이석민팀장님~~~ 

예지 엄마인데 기억하시는지 몰르겠네요 ㅎㅎ

우리 예지랑 , 예빈이 2:1 강습 4시간 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

애아빠가 강습해준다는거 불안하고 불안해서 강습을 맡긴건데 정말 

잘했다는 생각이들었어요 애아빠도 보면서 자기가 했으면 큰일났겠다 하네요 ;;

처음강습 받아보는 거였는데 우리 예지,예빈이가 리프트를 타고 내려오는모습에 

정말 많이놀랐습니다.. 선생님 뒤로타고 내려오시면서 우리아이들이 S자를 따라하는 모습에

엄마로서 그저 가장행복하기만 하더군요 줄서고 계실때도 계속 셀카(?) 찍으면서 

재밌는 모습만 보여주시고 하나도 ~ 안힘들다고 계속 그러시는 선생님 정말 감사했어요 

예지,예빈이가 운동신경이 또래 친구들에비해 별로 여서 걱정이 많았습니다 

물론 스키라는 종목은 처음배워봤지만 다른 구기종목을 시켜본결과거든요 

우리딸들 겨울스포츠 취미가 하나더 생겼네요 ^^; 이제 겨울만되면 스키장가자고 하는거 아닌지

두렵기도 하지만 우리아이 취미가 늘었다는것에 행복해요 

이석민팀장님 1월달에 몇번 더 갈테니 잘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점심시간에 맛있는거 사드리겠습니다^^